중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섬망은 주의력 상실, 지남력 상실, 명확한 사고력 상실 및 의식변동을 특징으로 하는 돌발적인 정신기능 이상입니다.
섬망의 원인 및 위험요인은 다양 하지만, 특히 중환자실 입원과 같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섬망의 직간접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중환자실 섬망은 대부분 일시적이고 회복이 가능합니다.
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중환자실에서도 일상적인 활동 및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최근에는 많은 중환자실에서 환자에게 라디오 및 개인기기를 허용하고 있으므로 확인 후 사용하시면 낮동안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많은 환자들이 가족사진이나 시계를 침상 옆에 비치해두기도 합니다.
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섬망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환자를 평가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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